"국책연구기관도 의대 증원, 2030년까지 年 5% 증원 권고"
사진제공 연합뉴스성균관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을 결의하며 "정부가 의뢰한 국책연구기관의 과학적 근거와 구체적 숫자조차 무시한 정부의 불통 정책으로 인해 의료 공백 사태는 장기화됐고, 대학병원의 존립조차 위험한 지경에 도달했다"며 규탄했다.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저녁 긴급회의를 개최한 결과,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작성, 서명한 사직서를 이달 28일 일괄 제출키로 했다고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성균관의대 기초의학교실,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성균관의대 비대위…
2024-03-27 09: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