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임명 '협상카드론' 제기…코로나19 대응업무 일부 공백
새 수장을 맞이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는 타 부처와 달리 보건복지부는 여전히 무거운 분위기다. 겨우 코로나19 터널의 끝이 보이고 있지만 복지부의 고민은 커지는 모습이다.간호법 제정으로 인한 의료직역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지만 복지부 장관 임명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의료계와 소통할 의료정책실장마저 공석이다.19일 관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이름을 올린 정호영 전(前) 경북대병원장에 대한 임명이 유보되면서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우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국회 표결 …
2022-05-20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