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업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준 전반적으로 제고"
국내 제약계에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도입, 시행된 이후 한국휴텍스제약이 첫 희생양이 됐다.정부가 제약업체들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수준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강공 드라이브를 건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월 29일 휴텍스제약에 GMP 적합 판정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번 조치로 휴텍스제약은 사실상 의약품 제조를 할 수 없게 된다.식약처는 “휴텍스제약이 제조하는 내용고형제에 대한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적합판정 취소 절차를 진행한다”며 “내형고형제란 알약, 캡슐, 과립 등 단단한 재질의 먹는 약을 …
2023-12-29 06:3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