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일양, 中법인 청산·매각 어수선···삼일제약·셀트리온, 동남아·유럽 확대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기존 중국 중심에서 머물르지 않고 중동과 남미 등 새로운 지역으로 영향력을 넓히는 방식으로 글로벌 진출을 꾀하고 있다.일부 제약사들의 경우 지난해 잇따라 중국 법인을 청산·매각하는가 하면, 다른 일부 제약사는 중국 법인을 유지하고 있지만 수익성이라는 과제를 여전히 안고 있는 모습이다.이런 상황에서 타 지역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대웅제약과 휴젤, 셀트리온, 삼일제약 등이 해외 매출과 수익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유럽·동남아 등 현지법인도 설립했다.국내 제약사, 신시장 중동·중남미 공략대웅제약…
2025-02-27 11: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