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김재현 교수팀 "당뇨병 치료 관련 종합적 접근 필요"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록기간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우울증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당뇨병은 우울증 발병 주요 원인으로 그 위험이 2배 가까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저소득층이 우울증 발병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는 사실이 규명됐다.이번 연구를 토대로 소득 및 환경까지 고려한 당뇨병 치료의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해석이다.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이유빈 교수, 일산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소희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대한당뇨병학회지(IF=5.9)’ …
2024-02-06 15: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