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전공의 제재 방지 등 타 의과대학 협력 강화…"중증 최선, 응급 피해 최소화"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직후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에 이어 또 하나의 빅5병원 교수협 비대위가 결성된 것이다.성대의대 교수협은 "지난 13일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및 기초의학교실에서 500여 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금주 비대위 출범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수 회의에서는 학생, 전공의, 3개 병원 진료 현황 등을 공유했으며 사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전체 교수회의에서는 ▲…
2024-03-14 17: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