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민‧관합동 대응절차 마련…의사에 '수급 불안정' 통보 등 처방 관리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감기약, 최근 당뇨병치료제 등 수면 위로 드러난 의약품 품절에 대해 정부가 국산 필수의약품 자급 등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했다.의약품 수급불안정 문제 발생시 개별 민원성 요구를 단편적으로 대처하던 방식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공급·유통·수요 연계 분석 및 민관협의체 중심의 종합대응이 골자다.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2차 의약품 수급불안정 대응 민·관협의체’에서 실무협의체 회의 결과를 토대로 완성한 ‘민·관 합동 차원 체계적 대응 절차’를 발표했다.먼저 범부처 차원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의약품 부족…
2023-08-05 06: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