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이형 백신 비교 동등 이상 효과, 점막백신 가능성 제시"
차백신연구소(대표이사 염정선)는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트재단)’으로 연구비 전액 지원을 받은 연구에서 설하투여형 코로나19 백신 효능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차백신연구소는 바이오의약품 기업 팬젠 및 스위스 바이오 기업 바이오링구스와 지난 2022년 4월부터 약 1년간 ‘설하(혀밑) 투여가 가능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차백신연구소 관계자는 설하투여형 백신에 대해 “점막면역유도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주사형 백신과 달리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주사기가 필요하지 않…
2024-01-09 1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