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조철현 교수, 가상세계 캐릭터 조정 정신적 웰빙 영향 규명
가상 세계에서 캐릭터를 조정해 사건을 해결하는 롤플레잉 게임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디지털 치료 게임 개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팀은 최근 비디오 게임을 통해 도시 성인들의 정신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플레이어가 신화적인 세계에서 벼농사를 짓고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번영하는 것을 게임을 선정했다.도시지역 성인 66명을 대상으로 3주간 이 게임을 이용하도록 했다. 코로나1…
2024-01-30 10:5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