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 "진료 현장서 만나는 환자 설득해 낙선운동"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의사들에게 부정적인 프레임을 씌우는 정치인이라면 진료 현장에서 만나는 환자를 설득하는 방식으로 낙선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정부가 언급한 조건 없는 대화와 관련해서는 "논평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임 당선인은 29일 오전 서울 의협회관에서 열린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 책임은 정부·여당에 있으며, 전공의와 교수들이 일터로 돌아올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정부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유예한…
2024-03-29 14: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