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D 플랫폼' 구축 4월 착수···IT기업·병원도 관심 고조
국내 첫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국내에서 유례를 찾기 어렵고 불가능으로만 여겨졌던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AI 신약개발 프로젝트로,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향후 5년간 348억원이 투입된다.특히 국내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 의향을 밝히면서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이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로까지 부각되고 있다.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연합학습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이 이달부터 업무에 착수했다.과제 기획을 비롯 공모 절차 등을 통해 참여기관…
2024-04-04 11: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