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 주식시장 침체 속 모(母)회사 리스크 등 복합적 요인 작용
세계 최초로 우울증 전자약을 개발한 와이브레인이 기업공개(IPO) 일정을 연기했다.주식시장 침체를 비롯해 수년째 적자를 내고 있는 모(母)회사 리스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브레인이 코스닥 상장 계획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와이브레인은 지난해 7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연내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그러나 기술성 평가 등급 유효기간인 6개월이 지나도록심사를 청구하지 않았다.지난 2013년 설립된 와이브레인은 국내 최…
2023-02-14 0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