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진찰료 수가 인상·정책지원금 신설 등 당근책 제시
사진제공 연합뉴스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거센 가운데 정부가 ‘수가’라는 당근책을 제시했다. 의료계는 ‘갈라치기’ 전략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일선 병원들이 필수진료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키로 했다.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 등으로 진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상진료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병원들 대상으로 보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는 권역·전문응급의료센터 수술 등 응급의…
2024-02-20 14:4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