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의원 "건강보험 급여 기준 무시한 약물쇼핑 등 불법행위 속출"
코로나19로 활성화된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무시하고 피부미용과 관련된 약물처방을 조장해 과잉의료 및 의료 상업화를 유도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축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여드름약 비급여 처방 건을 급여 처방한 부당청구 적발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적발된 21개 의료기관 중 20개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로 부당청구한 금액이 1억9000만원으로 나타났다.1개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로 부당청구한 금액이 3억여 원으로 비대면 진료 1개 의료기관 …
2022-10-06 12: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