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설문조사, "원격데이터 모니터링·데이터 수집 등 중요"
국내 임상시험 관련 분야 종사자 90% 이상이 분산형 임상시험(DCT)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지난 9월 6일부터12일까지 국내외 제약사·CRO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6.2%가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이번 설문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264명이 참여했다.국내외 제약사 및 CRO 등 산업계 119명(45%), 병원 소속 104명(39%), 학계 및 유관기관 소속 41명(16%)으로 구성됐다.분산형 임상시험은 환자의 의료…
2023-10-09 16: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