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한국–덴마크 간 보건의료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한덴마크대사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심평원은 지난 2016년 한국–덴마크 의약청(DKMA) 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양국 보건의료 정책 및 제도 발전을 위해 매년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5년은 협력의 양적·질적 성장이 두드러진 해로 ▲한국-덴마크 간 의약품 등재 및 유통관리 ▲EU 보건의료기술평가(HTA) 규제 정책 ▲치료재료 관리 및 장루 기준 등 양국의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