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이 9월 18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기부단체 천사모(천원사랑모임)가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강서구청 로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천사모는 지난 2006년 발족 이후 매달 직원들이 1인당 천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렇게 모인 정성은 도움이 필요한 강서구 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에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그 결과 누적 기부금이 3억8000만원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