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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이 병원] 중앙대광명병원, 일부 셔틀버스 운행 중단
이슬비 기자 (sbl@dailymedi.com)
2025.09.02 17:30

9월 2일 오전, 이른 시간부터 내원객들로 북적인 중앙대광명병원은 일부 셔틀버스 운행 중단 일정을 안내했다. 병원 안내데스크에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병원과 안양역, 관악역을 지나던 셔틀버스는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잠정 중단된다’는 안내문이 게재됐다.


병원 건물 외벽에는 이달자로 진료를 시작한 부인암 권위자 김병기 교수(前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장) 현수막이 붙어 있다. 병원 입구에서 직원들은 휠체어를 탄 환자와 고령환자들 출입을 도왔다. 입구 옆에서는 ‘설명간호사’가 환자들에게 검사 예약 및 입원생활 등을 안내했다. 의료인에 대한 폭행·협박을 금지한다는 당부 문구도 있었다. 여러 대 키오스크를 통해 진료를 접수하기 위해 내원객이 줄을 서 있었고, 대기장소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은 진료과별 진료 일정과 언론에 난 교직원 홍보를 담는 커다란 화면 또는 천장에 달린 조형물을 바라봤다. 원내 입점한 카페는 상주 직원에게 10%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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