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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미얀마 소녀 '새 삶 선물'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2024.09.23 07:33



머리뼈 결손부를 통해 뇌막 및 뇌실질 조직이 탈출되는 '뇌수막류'로 평생을 고통받은 11세 미얀마 소녀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받고 미소를 되찾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은 최근 선천적 기형 중 하나인 뇌류를 앓던 미얀마 소녀 이딴다초양의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최근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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