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대표 이재준)가 일본 교세라그룹과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1959년 설립된 교세라그룹은 정보통신, 자동차, 환경, 의료 등 폭 넓은 분야에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올해 1분기 기준 그룹 매출 규모는 1만5114달러이며 총 298개 계열사와 812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큐렉소는 교세라그룹과 독점판매 계약을 통해 글로벌 인공관절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재준 대표는 "양사 협력을 발휘해 인허가, 판매 시점 및 실적 목표, 마케팅 전략에서 차질없이 준비해서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