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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트라이커, 부산미남병원에 '마코로봇' 공급
고재우 기자 (ko@dailymedi.com)
2022.09.07 11:23



한국스트라이커는 최근 부산미남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마코 로봇은 슬관절 부분치환술, 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 등 관련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전세계 36개국에서 60만 건 이상의 임상사례와 280건 이상의 연구결과를 갖고 있다.


한국스트라이커 심현우 대표이사는 “부산미남병원 의료진과 마코 로봇이 협력하면 수술의 장점이 더욱 발휘될 수 있어 지역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2021년에 총 8만3884건 시행됐다. 2016년 8만178건이 시행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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