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위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AI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질환 정보 분석 및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콘텐츠를 생산,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잘못된 건강상식 ▲건강을 해치는 생활습관 확산 ▲일반인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생산해서 올바른 디지털 헬스케어 문화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위뉴가 생산하는 양질의 맞춤형 콘텐츠를 레몬헬스케어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지난 2017년 창립해 종합병원과 약국·은행·카드사 간 시스템 연동해 진료예약, 진료비 알림톡, 간편결제 등 다양한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위뉴는 최근 국립암센터와 의료정보 공동 개발 협약을 맺는 등 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의료 콘텐츠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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