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에소메졸패밀리 누적 원외처방 3000억 돌파'
2008년 에소메졸 첫 출시 이후 '3개 제품 6개 용량' 확장
2022.04.04 13:0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군 ‘에소메졸패밀리’의 누적 원외처방 매출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008년 출시한 ‘에소메졸캡슐’(이하 에소메졸)이 2021년말까지 누적 원외처방액(UBIST) 2983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여기에다 에스오메프라졸에 제산제인 수산화마그네슘을 결합한 ‘에소메졸플러스정’(이하 에소메졸플러스)을 추가로 출시하면서, ‘에소메졸패밀리’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첫 출시된 에소메졸은 한미약품의 독자적 방출지연기술(DRPS)이 적용된 개량신약으로, 국내 개발 PPI(proton pump inhibitor) 최초로 201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 승인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에소메졸 출시 이후 14년간 총 12건의 임상 4상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 근거를 축적했다.

이 중 4건은 세계적인 SCIE급 소화기 분야 저널인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2017) 등 유수 학술지에도 게재됐다.
 
 
최근 출시한 에소메졸플러스는 복용 후 20분 이내 빠른 효과가 나타나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복합신약으로, 에스오메프라졸 단일 성분 제제 대비 약 2배 이상 빠르게 위내 pH4 이상에 도달시킨다.

‘투여 후 4시간 동안 위내 pH4 이상 유지 시간 비율’을 유의하게 증가시킨다는 데이터도 확보했다. 이번에 출시한 에소메졸플러스는 40/350mg이며, 저용량 제품인 20/350mg도 허가 받아서 오는 7월쯤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올해까지 총 3종 제품 6가지 용량의 ‘에소메졸패밀리’ 제품군을 확보했다.

에소메졸 2개 용량(20mg, 40mg)과 에소메졸디알서방캡슐 2개 용량(20mg, 40mg), 에소메졸플러스 2개 용량(40/350mg, 20/350mg)이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한국 최초로 미국 FDA의 개량신약 허가를 받은 ‘에소메졸’이 진화를 거듭해 ‘에소메졸패밀리’가 돼 한미약품을 대표하는 핵심 전략 품목으로 성장했다”며 “우수하고 차별화된 제제기술력을 토대로 의료진과 환자들의 치료 옵션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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