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전달
2021.08.05 09:18 댓글쓰기
치위협 한지형 대외협력이사(왼쪽)와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오른쪽)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해영, 이하 치위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49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치위협이 지난 7월 3~4일에 개최한 '제43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치위협 마스코트 캐릭터 ‘티롱’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성금은 양 기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방역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사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치위협 한지형 대외협력이사는 “회원들 마음과 정성을 모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치위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치위협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조금이라도 진정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는 민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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