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유디케어캠페인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2020.12.18 11: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유디치과는 지난 17일 안양시 동안구 평화의 집(원장 김광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용품 100여 개를 비롯해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화의 집은 만 18세 미만의 결손가정 아동을 보호, 양육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유디치과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평화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구강 건강을 위한 봉사 및 무료진료, 물품 기증을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외부에서 물품 전달만 진행했다. 유디치과는 평화의 집 아동을 위한 구강관리용품 100여 개, 마스크 스트랩, 로션, 체온계, 과자 선물세트 등을 증정했다.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링코, 본아이에프(주)도 함께 참여했으며, 링코는 문구류·방역제품세트를, 본아이에프(주)는 교직원과 보육원생을 위한 도시락 70인분의 도시락을 기증했다.
 
또한, 2012년부터 평화의 집을 방문해 구강건강교육 및 구강관리용품 후원을 이어온 유디치과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유디치과가 실시하고 있는 유디케어캠페인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는 '함께 나눌수록 세상이 따뜻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디가 컨설팅하고 있는 전국 120여 개 유디치과와 협력기업, 단체가 힘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료·급식·물품 등을 지원하는 공동 나눔 행사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구강관리용품 전달만 진행했지만 향후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 나눔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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