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내달 24일 치과의료정책 아카데미
‘우리나라 치과의료정책 현안과 비전' 주제로 진행
2018.10.22 17:1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우리나라 치과의료정책의 현안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치과의료정책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책연구원은 현재 치과의료정책 현안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치과의료 부분 정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이어온 9주 과정의 치과의료정책 전문가 과정을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1박2일로 압축, 아카데미 형태로 진행한다. 
 
올해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인이 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24일 첫 번째 강연으로 각종 라디오, TV 등 방송계에서 법률 전문가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법무법인 가율의 양지열 대표변호사가 ‘의료사고 소송과 언론 대응’에 대한 강연을 한다.
 
다음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이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치과계 현안 및 대응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강연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기택 고문이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경험과 비전에 대해 후배 치과의사들에게 앞으로 치과계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줄 예정이다.
 
둘째 날인 25일 오전에는 前 식약처장, 보건복지부 차관을 역임했던 문창진 現 라이트재단 이사장이 ‘21세기 한국사회와 의료인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치협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11월 6일 화요일까지 치과의료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보내고, 참가비(10만원, 숙박 신청 시 18만원)를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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