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사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1심 '무죄'
2024.11.29 19:45 댓글쓰기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성분 조작 의혹으로 기소된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아. 


함께 기소된 이우석 前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등 대부분 코오롱 임원들도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코오롱 및 코오롱티슈진·생명과학도 무죄 및 면소 판결.


법원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대부분 인정하기 어렵다. 인보사 의혹과 관련된 주요 쟁점들에 대한 검찰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결. 이어 이웅렬 명예회장에게 적용된 7개 공소 사실에 대해서도 "증거가 없으며 고의로 보기 어렵다"면서 모두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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