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간호사, 끝까지 원수로 지낼 수는 없다”
2022.05.25 15:38 댓글쓰기

이건세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간호단독법 제정을 둘러싼 의료계와 간호계의 다툼과 관련해서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간호법 제정까지는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피력. 


지난 21일 열린 제20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 심포지엄에서 이 교수는 “양측이 끝까지 원수로 지낼 수는 없다. 의사와 간호사 모두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대한간호협회는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명분을 잘 잡았다.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의사가 정책을 주도해가려면 감정적으로만 대응해서는 안된다”고 조언. 


이어 “그들이 원하는 사안과 약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밀린다. 서울시의사회·대한의사협회 등은 현실적으로 싸우더라도 전략적으로 접근하길 바란다”고 의료계의 전략적 접근을 주문.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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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사조의사면허 05.25 22:19
    불법을 당연시 하는게 사회악의 축 임?

    불법을 당연시하는 뇌 구조가 문제인 의협

    잘못은 고치고?부족한개선해야한다

    간호법제정이 그러하다
  • 간호법이 05.25 16:21
    간호사 말고는  다 불법으로 언론플레이하는 간호사들이 문제

    간호사들 사고치고 사망시키는건 문제삼지도않고 정작 수술방문제  처치준비문제는  속들어가고  아이들의 생명의소중함은 어디갔는지 간호법이 대해결되는것 마냥  구렁이 담넘어가듯 하려는 방식이문제죠  처우개선이면 그걸 가지고 해야지 왜 지역사회를 들먹이며  작업반장하려는지  중간상인이 다 뜯어먹는것처럼 그렇게 밖에 안보이네요  누구를 위해  법을 만드나요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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