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화재사고 간호사 추모委 구성
2022.08.07 13:18 댓글쓰기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화재 사고로 고인이 된 故 현은경(50) 간호사를 위해 추모위원회를 구성하고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온라인 추모관을 협회 홈페이지에 운영한다. 추모관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간협은 추모위원회를 긴급 구성하고 협회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추모위원회에서는 빈소가 차려지는 즉시 회장 차원으로 조문단을 구성키로 했다. 이후 고인에 대한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신경림 회장은 “환자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최선의 간호를 펼친 고인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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