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대한간호협회 의료가전 50대 기부
2021.10.22 15:2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세라젬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분투 중인 간호사들을 위해 약 1억7000만원 상당의 의료가전 50대를 기부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함께 진행된 이번 전달식이 22일 모금회 별관에서 열렸으며,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경수 세라젬 전략사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서울대학교 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인천사랑병원 등 50곳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세라젬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마음을 전했다. 
 
이경수 세라젬 전략사업 대표는 “국민들을 위해 희생하는 간호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치매할머니를 돌보는 간호사 등 간호사들의 헌신은 우리 국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코로나 영웅인 간호사들을 위해 따뜻한 배려와 함께 각종 지원을 해주신 세라젬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간호사들은 모든 국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날까지 24시간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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