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병원약사회,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등 논의
양측 참여 협의체 구성해서 실질적 해결 방안 마련
2022.04.11 11: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가 최근 상견례를 겸해 병원약사 현안 개선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약사회 박상룡 홍보이사·정일영 정책이사·최두주 사무총장, 병원약사회 김정태 수석부회장·김영주 상근부회장·손은선 부회장·강진숙 부회장이 배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병원약사 인력 기준 개선 △ 병원약사 수가개선 △ 의료기관 근무약사의 병원약사회 회원신고 유도 방안 △ 마약류 취급보고 관련 회원보호 방안 △ 시도지부 병원약사 임원 선임 및 대의원 비율 적정방안 등이 논의됐다.

병원약사회에서는 각 현안 설명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양측은 상호 협의체를 구성, 실질적인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협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최광훈 약사회장은 “병원약사 위상 강화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이영희 회장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해 적극 대응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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