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약품, 전주 연탄나눔행사 참여·300만원 기부
2015년부터 7년 연속 봉사활동 펼쳐
2021.12.06 10:1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태전약품(대표이사 회장 오영석)이 연말을 맞아 연탄 나눔행사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태전약품은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주최하고 지난 4일 전주시 자연생태박물관 앞 승암마을 일대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최영남 태전약품 전무이사 외 임직원·가족 등이 자원봉사를 하며 기부금 300만원(연탄 3750장)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태전약품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방역단계가 격상되면서 봉사활동 없이 성금만 전달해 아쉬웠다”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돼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과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영석 태전그룹 회장은 “‘남을 위한 일이 곧 나를 위한 일이다’라는 태전그룹의 철학을 몸소 실천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전약품은 지난 2015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연탄봉사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기부금 1823만원(연탄 3만516장)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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