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한약사회장 김대업 당선·58.3% 득표
1만1132표 얻어 7971표 획득한 최광훈 후보 이겨
2018.12.14 05:0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제39대 대한약사회장으로 김대업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새벽 1시를 전후해 신임 회장으로 김대업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김대업 후보는 총 1만1132표(58.3%)를 얻어 7971표(41.7%)를 얻은 최광훈 후보를 누르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밖에 서울시약사회장에 한동주 후보, 인천시약사회장에 조상일 후보, 대전시약사회장에 차용일 후보, 부산시약사회장에 변정석 후보, 강원도약사회장에 전승호 후보(단독 출마), 경남약사회장에 최종석 후보 등이 당선됐다.
 

한편, 이번 제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3만1785명 중 60.7%가 투표에 참여했다. 총 투표 수는 1만9287표로 집계됐으며 이 중 우편투표가 1만97개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한 온라인 투표에서는 유권자 9745명 중 9190명(94.3%)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오후 6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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