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밀크바오밥’이 기존 온라인 유통 중심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다.
지난 4월 롯데의 롭스 전국 100여개 점포 입점에 이어 최근에는 동화면세점까지 진출하는 등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동화면세점에는 성인용 헤어바디 라인, 영유아용 베이비 라인, 키즈라인, 남성기초 라인등 밀크바오밥 브랜드 전제품이 입점했다.
태남생활건강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및 스타필드, 롭스 등 내국인 대상 시장에 이어 외국인을 겨냥해 동화면세점을 선택,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크바오밥은 2016년, 2017년 2회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만족도 1위’를 수상했고, 자체 생산 및 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연 1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박대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