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은 올해 2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CIC 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CIC는 1999년 설립된 공유 오피스로,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입주를 계기로 뉴로핏은 인공지능(AI) 기반 뇌 영상 분석 솔루션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제약사 및 신약 개발사와 임상 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스턴 소재 신경과학 분야 의료기관 및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과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 및 허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는 “지금까지 축적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 관련 의료기관에 소프트웨어(SW) 제품을 전략적으로 공급하고 신규 판매처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