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의료 AI 통합 플랫폼, 美FDA 승인"
총 6개 인허가 확보···"다양한 의료영상 분석·저장과 시각화 등 지원"
2025.02.26 11:44 댓글쓰기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의료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인허가를 통해 총 6개 FDA 인허가를 확보했다.


이번에 FDA 인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의료 영상 관리 및 데이터 분석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AI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다양한 의료영상 분석·저장은 물론 시각화와 모바일 통신 등을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AI 모듈을 통합해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중요한 소견을 직접 업데이트 할 수 있어 의료진 사용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보안성과 안전성이 강화된 DICOM 표준이 적용됐으며 뷰어 기능을 통해 의료영상 주석, 측정, 조작 등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인공지능 모듈로 종합된 분석 결과를 독자적인 뷰어를 통해 확인하고 모바일 알림도 받을 수 있는 올인원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제이엘케이는 현재 뇌졸중 워크플로우 개선을 위해 CT, CTA, CTP, MRI 등 다양한 분석 솔루션 FDA 획득한 솔루션을 통합해 운영할 수 있는 종합플랫폼으로 미국 병원에 납품될 전망이다.


제이엘케이는 솔루션 통합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동시에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개별 솔루션으로 제공되던 의료 AI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함으로써 병원 측 관리 부담을 줄이고, 기업 입장에서도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이번 FDA 510(k) 승인을 받은 의료 AI 통합 플랫폼은 다수 환자를 관리하는 미국 현지 병원에 최적화된 의료영상 프로그램”이라면서 “의료진 만족도 향상은 물론 병원 워크플로우를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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