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싱가포르서 메가덤 우수성 홍보
CME과정 '유방 재건수술' 최신 동향 발표…참석 의료진들 호응
2025.02.24 11:21 댓글쓰기



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Continuous Medical Education(CME)(이하 CME) 과정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방 재건 수술의 최신 발전과 기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CME 과정은 싱가포르 성형외과협회(Singapore Association of Plastic Surgeons) 및 성형외과 분과(Chapter of Plastic Surgeons)와 엘앤씨바이오가 협력해 마련했다.


3년 이상 수술 경력을 가진 싱가포르 Advanced Level 성형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5명의 의료진이 참석, K의료 선진 동향에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발표는 연세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이동원 교수가 ‘Prepectoral DT Reconstruction with MegaDerm® STAR : Advantages Over the Subpectoral Approach’, 용인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한우연 교수가 ‘Comparison of Immediate Breast Reconstruction: Implants with MegaDerm vs Autologous Flaps’ 내용을 담당했다.


유방 재건 수술에서 흉근위(Prepectoral) 유방 재건 방식은 근육 절개 없이 시행돼 기존 방식 대비 통증 감소와 회복 속도가 빠르며 흉근 변형이 최소화돼 보다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동원 교수는 “MegaDerm STAR의 디자인은 사용이 편리해 수술 시간 단축과 절개 및 박리 과정이 간소화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메가덤과 스무스 보형물을 함께 사용하면 통증 감소와 함께 미용적 효과까지 높여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고 전했다.


한우연 교수는 “자가 조직을 이용한 유방 재건은 장시간의 수술이 필요하고, 추가적인 공여 부위에서의 합병증 위험이 존재하며, 회복 기간이 길어 환자에게 부담이 된다”면서 “반면 MegaDerm을 활용한 흉근위(Prepectoral) 유방 재건은 이를 개선할 수 있다” 강조했다.


국내 의료진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싱가포르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시술 경험담과 의견 교환을 통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CME 과정을 통해 K의료 최신 동향과 MegaDerm STAR의 우수성을 싱가포르 성형외과 의사들에 소개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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