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조직공학 전문 R&D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가 올해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PS 2023)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한다.
국제학술대회는 주로 글로벌기업에서 메인스폰서를 담당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기업도 자신 있게 참가, 대한민국 미용성형학의 글로벌화를 이끌고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APS 2023은 미용성형외과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다.
국내 및 해외 각 성형외과 분야별 석학들이 모여 임상적 결과를 발표하는 연례 학술대회로 최신 기술과 지론을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다.
엘앤씨바이오는 이번 APS 2023에 단독 다이아몬드 메인스폰서로 참가해 대표 제품인 메가덤(MegaDerm)을 조명한다.
동시에 유방재건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유방재건용 무세포동종진피 메가덤 스타(MegaDerm Star)와 메가덤 소프트(MegaDerm Soft)를 함께 소개, 코성형 및 재건술에서 핵심 제품인 메가카틀리지-E(MegaCartilage-E, 말연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코성형 분야의 인더스트리얼 세션(Industrial Session)을 통해 메가덤의 KOL(Key Opinion Leader)을 초청,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
실제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더플러스성형외과 김택균 원장, DA성형외과 변진환 원장, 플레저성형외과 손유석 원장과 함께 3개의 주제로 메가덤을 이용한 코성형 및 재건술의 임상 케이스를 발표하게 된다.
더플러스성형외과 김택균 원장은 ‘Feasibility of MegaDerm in Revisional Rhinoplasty’ 주제로 재수술 케이스에 메가덤의 임상학적 적용과 효과에 대해 강연한다.
DA성형외과 변진환 원장은 ‘Personal Experience in Rhinoplasty with MegaDerm’를 주제로 메가덤을 사용했던 수년간의 임상경험이 바탕이 효과적인 사용법 및 적정 임상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플레저성형외과 손유석 원장도 ‘MegaDerm Application in Rhinoplasty - Personal Experience’를 주제로 다양한 메가덤의 모델에 따른 임상학적 적용 경험을 알릴 예정이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생의학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과 과학적인 임상 근거를 갖춰 나갈 것”이라며 “국내외 의료진과 협업을 지속하며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성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