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레인+인지기능 개선 식단 결합 임상시험
로완,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연구 진행
2023.03.21 09:44 댓글쓰기

로완(대표 한승현)이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슈퍼브레인과 인지 기능개선 관리 식단을 결합한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 연구는 식품 제조업체 아워홈 및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과 진행한다.


연구는 3월 2일부터 12주간 수도권 소재 주야간보호센터(데이케어센터) 7개소 65세 이상 고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그룹은 ▲일반 식단 ▲인지기능 개선 관리 식단 ▲인지훈련 프로그램+인지기능개선 관리식단 수행까지 세그룹으로 나눴다.


로완은 향후 조건에 따른 인지 기능 변화 추이, 신체 능력 검사, 혈액 검사 등을 측정할 예정이다.


슈퍼브레인은 인지중재치료 기법을 활용해 치매를 지연시키는 디지털 치료기기다.


회사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60세 이상 15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을 통해 인지능력 개선 효과뿐 아니라 바이오마커 개선 효과까지 입증했다.


한승현 대표는 "이번 임상 연구를 통해 인지 훈련과 식단이 결합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