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이달 21일 '고잉 온 콘서트' 개최
대한암협회와 공동으로 진행
2023.03.06 11:50 댓글쓰기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오는 3월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한암협회와 함께 '고잉 온 콘서트(Going-on Concer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잉 온 콘서트는 올림푸스한국이 대한암협회,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마련한 관객 맞춤형 음악회다.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 고잉 온(Going-on)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암 예방의 날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서희태 지휘자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연주를 담당한다. 서희태 지휘자는 설암을 극복한 실제 암 경험자이기도 하다.


또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소프라노 강혜정,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등 대중 인기를 끌고 있는 예술계 인사들이 올라 무대를 장식한다.


이들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남국의 장미, 뮤지컬 회전목마 중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야, 쥘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한암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박사가 사회를 보며 암 환자 정신건강 전문가로서 공감과 지지 메시지를 전달한다.


올림푸스한국 코퍼레이트총괄부문 윤영조 부문장은 "음악을 통해 암 경험자 및 가족분과 함께 소통하고 응원한다는 취지로 올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암 경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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