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 출시
B2C사업 본격화…개인과 병원 연결 '플랫폼' 확장 예정
2023.01.09 10:51 댓글쓰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B2C 사업을 본격화한다.


9일 뷰노가 심전도 측정기, 혈압계, 체온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 3종과 건강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성된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Hativ)’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뷰노는 향후 개인이 측정, 기록, 관리하는 생체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과 병원을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나간단 계획이다.


하티브는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 P30’ ▲자동전자혈압계 ‘하티브 BP30’ ▲귀적외선 2in1 체온계 ‘하티브 TP30’ 등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세 가지 의료기기로 구성됐다. 각 의료기기를 통해 측정된 정보는 모바일 앱인 ‘하티브케어’에서 관리할 수 있다.


뷰노는 향후 하티브케어에 생활습관 관리, 커뮤니티, 쇼핑몰 등도 순차적으로 탑재해 만성질환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구상이다.


특히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를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에 탑재해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예하 대표는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는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기록하며, 측정된 데이터를 병원과 공유하는 헬스케어 생태계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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