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스메디컬(대표 김건호)과 LG화학은 급속정밀냉각기기 ‘타겟쿨’의 국내외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타겟쿨은 통증완화 및 극저온 시술 등에 사용하는 비접촉, 비침습 방식 의료기기다.
지난해 냉각치료기기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유럽공동체인증),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승인을 모두 획득했다.
이번 협약으로 LG화학은 리센스메디컬의 급속정밀냉각치료기기인 타겟쿨에 대한 국내외 사업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
LG화학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 지장이 적은 비침습 방식 시술에 대한 고객 니즈(Needs)에 주목해 타겟쿨을 접목한 시술 전파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뛰어난 바이오 및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써 의료진과 환자들 치료 경험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슬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