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보급·확산 사업자 선정
코어라인소프트, 광주테크노파크 주관 프로그램 참여
2022.11.15 09:25 댓글쓰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김진국 최정필)가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의료 AI 솔루션 보급·확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 AI 솔루션을 보급하고 솔루션 활용 효과를 분석해 지역 의료기관 도입 성과 및 검증 결과를 토대로 국내 전 지역에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실시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와 연계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선진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서지역 및 취약계층 대상의 균등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의료 AI 솔루션 우수성 ▲기업 AI 개발 경험과 역량 ▲품질관리 계획 ▲사업 성과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행기관을 선정했으며, 사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한 번의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심혈관질환 등을 동시에 자동으로 검사하는 'AVIEW LCS(에이뷰 엘씨에스)'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을 위한 폐 영상 분석 자동화 소프트웨어 'AVIEW COPD(에이뷰 씨오피디)'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영상분석 자동화 솔루션 ;AVIEW CAC(에이뷰 씨에이씨)' ▲뇌 영상 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 'AVIEW Neuro CAD(에이뷰 뉴로 캐드)'를 광주지역 6개 병원에 보급하게 됐다.


최정필 대표는 "의료 AI 솔루션으로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혁신적 의료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광주지역을 거점으로 전국 단위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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