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동남아 수출 모색
베트남 국제의료기기 박람회 참여 '강원공동관' 운영
2022.09.19 19:48 댓글쓰기



강원도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베트남 국제의료기기 박람회(제17회 PHARMEDI VIETNAM 2022)에 조성한 강원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14~17일 베트남 호치민 전시장서 열린 박람회에서 강원 공동관을 조성, 6개 사가 참가해서 마케팅을 펼친 결과 15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 전시회는 2019년부터 강원도와 함께 수행한 강원의료기기 세미나 연계 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 후속 사업이다.


강원 공동관에는 도내 의료기기 우수기업인 대양의료기와 대화기기, 레메디, 메디코슨, 바디텍메드, 엠아이원 등 6개 사가 참가, 해외 마케팅‧바이어 확보‧신규판로 개척에 집중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도내기업 디렉터리를 활용,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 마케팅 활동도 지원했다.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코로나 시대 종식에 발맞춰 다양한 국제전시회 공동관 조성사업을 확대해서 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수출 증가 등 실질적인 성과가로 도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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