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웨어러블 심전도 측정기 의원 공급
최소 7일~최대 14일 연속 측정 가능 '에이티패치(AT-Patch)' 도입
2022.09.01 14:44 댓글쓰기

한미약품이 7일에서 최대 14일까지 연속으로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wearable) 심전도 측정기를 도입해 국내 의원급 의료기관에 유통한다. 


한미약품은 생체신호 의료기술 전문기업 ‘에이티센스(ATsens)’가 개발한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에이티패치는 유럽 CE 인증과 국내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 및 인증을 받았으며, 웨어러블 패치사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국 국민보건의료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NHS)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영국 공공의료기관 공급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티패치는 왼쪽 가슴에 부착하는 패치형 웨어러블 심전도기로 7일에서 최대 14일까지 중단 없이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적용된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의 진단과 처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에이티패치는 별도 충전이나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지 않으며 작고 가벼운 크기(두께 8.3mm, 무게 13g)와 뛰어난 부착성, 방진방수(국제표준 방진/방수 등급, IP44/IP57) 기능으로 일상 생활 중 장기간 연속 검사가 가능하다.


에이티패치는 세부 제품별 검사 기간에 따라 본인부담률 80%가 적용되는 선별급여 품목이다.


지난 2월 보건복지부는 ‘선별급여 지정 및 실시 등에 관한 기준’ 일부 개정을 고시한 바 있으며, 심전도 검사를 위한 홀터기록(Holter Monitoring) 항목을 ▲48시간 이내 ▲48시간 초과 7일 이내(신설) ▲ 7일 초과 14일 이내(신설)로 새롭게 구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에이티패치는 기존 24시간 홀터 기록의 짧은 검사기간을 보완해 부정맥 검출률을 향상시킴으로써 부정맥과 심장질환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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