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위뉴(대표 황보율)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와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두 기관은 정신건강에 관한 올바른 의학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시민 정신건강 서비스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한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에 걸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위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진 센터장은 "시민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의 중심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