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주년 키메디 "통합 메디컬 플랫폼 도약"
헬스케어 마케팅 자회사 편입…제약사-병·의원 등 비즈니스 확대
2022.08.28 12:11 댓글쓰기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가 창립 5주년을 맞아 통합 메디컬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28일 키메디는 "온·오프라인 메디컬 마케팅 회사를 연이어 자회사로 편입하며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통한 통합 의료생태계 조성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영상 제작 전문 자회사 '브로밍'을 세운데 이어 올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에이전시 'AREA(에어리어)195'와 병원 디지털 마케팅 전문 회사 '마케팅 라운지'를 각각 편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키메디 플랫폼은 물론 메디컬 헬스케어 마케팅 서비스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다.


최근 의사 회원도 4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8년 3월 서비스를 공식 오픈 이후 약 4년 반 만에 이룬 성과다.


키메디 관계자는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의사 수를 약 11만명으로 추산할 때 이중 약 40%가 키메디 회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를 비즈니스 도약 원년으로 삼고 자회사와 협업해 기존 키메디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서비스 역량을 높이겠다"며 "제약사, 병의원, 의학회 등을 아우르는 통합 메디컬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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