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 태국 유전자검사 서비스 공급
현지 업체 2개사와 계약 체결, "동남아시아 의료시장 입지 강화"
2022.08.19 10:16 댓글쓰기

GC지놈(대표 기창석)이 태국의 주요 헬스케어 업체와 유전자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GC지놈과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태국의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업체 ‘화이트룸’과 여성 전문 용품 개발·유통 업체 ‘위노나페미닌’이다.


GC지놈은 각 계약을 토대로 산전검사 및 건강검진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화이트룸은 지난해 7월부터 GC지놈과 파트너십을 유지해오던 태국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인 ‘터치포인트 그룹(TPG)’ 자회사로 △산전 검사인 ‘G-NIPT(산전 태아 염색체 이상 선별검사)’와 △건강검진 유전자검사인 ‘지놈헬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GC지놈은 이번 계약을 통해 태국 시장에 GC지놈의 다양한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 동남아시아 의료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해 8월에만 동남아시아 2대 제약시장으로 알려진 태국 헬스케어 업체 2곳과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을 발판으로 태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의료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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