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닥터, 코로나 후유증 맞춤진료·야간 약 배송 시작
2022.07.28 11:05 댓글쓰기

비대면 진료 플랫폼 온닥터(대표 손미영)가 코로나19 후유증 맞춤 진료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문 의료진에게  코로나19 후유증 증상에 맞는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풍부한 코로나19 진료 경험을 가진 전문 의료진이 코로나19 후유증 관련 비대면 맞춤 진료에 대응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특히 코로나19 후유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누적 환자 사례와 해외 치료 사례를 적극 검토하며 안정적인 치료법을 연구 중이다.


온닥터는 최근 메쉬코리아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야간 의약품 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다. 


메쉬코리아는 전국 520여 곳 이상 직영 라스트마일 물류 거점과 11만명 이상 배송기사 등을 보유한 배송 업체다.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고 있다.


온닥터는 부릉 물류망을 활용해 향후 야간 비대면 진료로 처방한 의약품을 환자에게 즉시 배송하겠다는 구상이다.


손미영 대표는 "유산균을 이용한 미생물 밸런스 조절 및 피부장벽 강화, 모세혈관 혈행 개선, 신경세포 인지질 회복 등을 통한 증상별 코로나19 후유증 치료에 앞장서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닥터 손미영 대표는 현재 닥터쁘띠의원 네트워크 공동대표로 있다. 공동창업자인 고경덕 대표와 김진호 이사, 김연진 감사 또한 현업에 종사 중인 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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