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부대 시범적용 AI 의료영상 판독 솔루션 시연
뷰노, 인공지능·SW 역량강화 비전선포식 참여
2022.07.05 19:58 댓글쓰기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군 장병 AI·SW 역량강화 사업 비전선포식에서 군 부대 시범적용 예정인 AI 기반 의료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을 시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 강군 육성 및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협업 추진한다.


뷰노는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에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탑재한 제품을 시연했다.


이는 강원도 소재 5개 군 부대에 시범 적용 예정인 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 사업 일환으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별도 차폐 시설 없이도 환자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하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수 초 이내 판독 결과를 제공해 판독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또 격오지를 중심으로 현장 의료서비스가 가능토록 설계, 의료환경(인프라)이 낙후한 지역에서도 진단 편차를 줄이고 의료진 진단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예하 대표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적용된 제품 패키지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추후에도 군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개발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건강증진과 군 보건의료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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